버섯커 키우기 게임 난투형 게임 배틀크러쉬 출시일 6월 27일

최근 국내 게임업계는 ‘키우기 게임’과 ‘난투형 게임’을 새로운 격전지로 주목하고 있다. 이 두 장르는 상대적으로 적은 개발 리소스로도 많은 이용자와 높은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게임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올 하반기에는 주요 게임사들이 다양한 신작을 준비하고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버섯커 키우기 게임 난투형 게임 배틀크러쉬 출시일 6월 27일 등에 대해서 정리해봤다.

버섯커 키우기 게임 난투형 게임 배틀크러쉬 출시일

버섯커 키우기 게임 난투형 게임 배틀크러쉬 출시일

키우기 게임 부상

카카오게임즈 ‘그랑사가 키우기’

키우기 게임은 이용자가 캐릭터를 직접 조작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움직이며 재화를 수집하고 성장하는 게임 장르다. 이러한 게임은 조작이 간편하고 빠르게 보상을 얻을 수 있어 많은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다.

국내 키우기 게임 원조

국내에서 키우기 게임이 인기를 얻기 시작한 것은 작년 9월 넷마블이 출시한 ‘세븐나이츠 키우기’부터다. 이 게임은 넷마블 자체 지식재산권(IP)인 세븐나이츠를 활용한 방치형 역할수행게임(RPG)으로, 출시 2개월 만에 매출 550억 원을 달성했다. 이는 넷마블의 적자 탈출에 큰 기여를 했다.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간편한 조작과 빠른 보상으로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중국 조이나이스게임즈 버섯커 키우기

작년 12월 한국 시장에 출시된 ‘버섯커 키우기‘는 키우기 게임의 유행을 더욱 확산시켰다. 중국 조이나이스게임즈가 개발한 이 게임은 한국 게임 시장에서 매출 상위권을 독차지한 ‘리니지M’과 ‘오딘: 발할라 라이징’을 제치고 매출 1위를 차지했다. ‘버섯커 키우기’의 성공은 키우기 게임 장르의 높은 잠재력을 보여주었고, 많은 게임사들이 이 장르에 관심을 갖게 만들었다.

하반기 키우기 게임 신작

올 하반기에는 다양한 키우기 게임 신작들이 쏟아질 예정이다. 넷마블은 ‘일곱 개의 대죄’ IP를 활용한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를 출시할 예정이며, 위메이드는 ‘팔라딘키우기’와 ‘용녀키우기’를 예고했다. 또한, 엔씨소프트도 ‘리니지’ IP 기반의 키우기 게임을 준비 중이다. 이러한 신작들은 키우기 게임 장르의 인기를 더욱 확산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키우기 게임 장점

키우기 게임의 주요 장점 중 하나는 게임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다. 이용자들은 간편하게 게임을 즐기면서도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으며, 이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큰 매력으로 작용한다. 또한, 키우기 게임은 상대적으로 적은 개발 리소스로도 높은 매출을 올릴 수 있어 게임사들에게도 매력적인 장르다.

난투형 게임 인기와 신작 게임

수십 명이 좁은 공간에서 싸우는 난투형 게임도 게임업계의 주요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게임은 넓은 이용자층을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브롤스타즈’의 성공

핀란드 슈퍼셀의 난투형 게임 ‘브롤스타즈’는 지난달 국내 월간활성이용자(MAU) 242만 명을 기록하며 이용자가 가장 많은 모바일 게임 자리에 올랐다. ‘브롤스타즈’는 간단한 조작과 빠른 게임 진행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이용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새로운 캐릭터 추가로 이용자들의 관심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스쿼드 버스터즈’의 사전 예약

슈퍼셀은 지난달 또 다른 난투형 게임인 ‘스쿼드 버스터즈’를 출시했다. 이 게임은 사전 예약자 수가 4000만 명에 달해 출시 전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스쿼드 버스터즈’는 다양한 캐릭터와 전략적인 게임 플레이로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이는 난투형 게임의 높은 잠재력을 보여준다.

엔씨소프트 배틀크러쉬

엔씨소프트는 오는 27일 난투형 게임인 ‘배틀크러쉬’로 100개국 콘솔 게임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 예정이다. 이는 국내 게임사의 난투형 게임 진출을 의미하는 중요한 사건이다.

‘배틀크러쉬’는 다양한 캐릭터와 스킬 조합을 통해 전략적인 게임 플레이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을 기대하고 있다.

난투형 게임 장점

난투형 게임의 최대 강점은 넓은 이용자층이다. 이러한 게임은 간단한 조작과 빠른 게임 진행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이용자들에게 인기를 끌 수 있다. 또한,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들의 관심을 유지할 수 있어 장기적인 성공을 기대할 수 있다.

게임업계의 변화와 경쟁

게임업계는 이제 단순히 다른 게임사들과의 경쟁을 넘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업계와도 경쟁하는 상황에 처해 있다. 이는 게임사들이 OTT처럼 이용하기 쉬운 게임을 내놓는 배경이 되었다.

최근 게임사들은 게임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강조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이는 많은 이용자들이 쉽게 접근하고 즐길 수 있는 게임을 개발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의미한다. OTT 서비스처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은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기 쉽다.

‘리니지 라이크’의 한계

전통적인 ‘리니지 라이크’ 게임들로는 더 이상 시장을 키울 수 없다는 위기감이 업계에 퍼져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게임사들은 새로운 장르와 형태의 게임을 개발하여 시장을 확장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키우기 게임과 난투형 게임은 이러한 변화의 일환으로 주목받고 있다.

게임 산업의 미래

게임 산업은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으며, 새로운 트렌드와 기술을 통해 발전하고 있다. 키우기 게임과 난투형 게임의 성공은 게임 업계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었다. 앞으로도 게임사들은 다양한 장르와 혁신적인 게임 플레이를 통해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고, 게임 시장을 더욱 확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치며

국내 게임업계는 ‘키우기 게임’과 ‘난투형 게임’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키우기 게임은 간편한 조작과 빠른 보상으로 많은 이용자를 확보하며 인기를 끌고 있으며, 난투형 게임은 넓은 이용자층을 확보할 수 있는 장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게임사들은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하여 다양한 신작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는 게임 시장의 변화와 경쟁을 반영한 것이다. 앞으로도 게임업계는 이러한 변화를 통해 더 많은 이용자를 확보하고,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변화는 게임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이끌어낼 것이다.